[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은행이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으로 3억900만개의 동전을 모아 336억원의 화폐제조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18일 배포한 '2013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실시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간 실시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으로 445억원에 달하는 3억900만개의 동전이 은행권에서 교환됐다.
이는 2012년 연간 발행량의 38.7%에 해당하고, 연간 발행액의 56.4%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동전교환운동으로 한은은 336억원의 화폐 제조비를 절감했다.
액면별 교환 실적을 보면 100원화가 1억7900만개(57.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10원화 5100만개(16.4%), 500원화 4900만개(15.9%), 50원화 3100만개(9.9%) 순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기부용도로 모금된 자투리 동전 3500만원은 각 금융기관에서 모아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통해 환류된 동전은 대형마트 등에 다시 공급되므로 주화의 재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