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개콘 새 코너 '두근두근'이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703화에는 새 코너 '두근두근'이 전파를 탔다. '두근두근'에서는 장효인과 이문재, 박소영이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문재와 장효인은 서로에게 호감은 있지만 겉으로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소꿉친구로 분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커플의 전형적인 모습을 개그로 승화시켰다.
장효인은 동생 박소영의 민낯을 칭찬하는 이문재에게 '화장발'이라고 말하고, 대학 가서 뭘 배웠냐는 물음에 '술'이라고 답변하면서 서로에 대한 진심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장효인과 이문재는 집 앞에서 손을 놓지 못하며 망설이는 등 연애를 처음 시작하는 연인 특유의 두근거림을 표현했다. 또 장효인이 집으로 들어가기 직전, 이문재는 근육을 과시하며 남자다움을 과시했다.
이에 장효인이 "여기 남자가 어딨냐. 너랑 나랑은 20년지기 친구다. 옛날에 같이 벌거벗고 목욕하고 그랬다"라고 핀잔을 주자 이문재는 "예전의 그 생각이 머리 위에 있다. 그때 내 추억이..."라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사이 장효인의 동생으로 박소영이 등장, 이문재에게 애교섞인 목소리로 재롱을 떨자 장효인이 폭풍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개콘 두근두근 코너 완전 내 스타일이다" "개콘 두근두근 나까지 두근두근" "개콘 두근두근 다음 주 방송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근두근' 외에도 오나미 박지선의 '씨스타29'와 허민의 '댄수다' 등이 첫 선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