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VGX인터가 이노비오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신종조류독감 바이러스 (H7N9)에 대한 쥐실험 중간결과 모든 생쥐에서 항체가 형성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비임상연구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와 캐나다 위니펙 국립미생물연구소 연구진들에 의해 수행됐으며 비임상연구에 사용된 DNA백신후보물질은 신종조류독감 바이러스(H7N9)에 감염된 환자들로부터 독자적 신컨기술을 통해 도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종조류독감 H7N9바이러스는 2013년에 출몰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형으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급속히 전파돼 131명이 감염됐으며 3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사람간 감염에 의한 전염병 대유행(팬데믹) 가능성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박영근 VGX인터 사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조류독감, 신종플루와 같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초래할 수 있는 팬데믹 상황에, 당사가 개발하고 있는 DNA백신이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단편적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회사는 꾸준히 DNA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