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pim

속보

더보기

[어메이징 뉴스핌] 아픔을 이겨내는 5가지 방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극한의 공포를 통해 통증을 잊을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사진은 영화 '미러'의 포스터
[뉴스핌=김세혁 기자]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과연 있을까. 예고 없이 찾아오는 두통이나 운동 뒤 어김없이 찾아오는 근육통 등 인간은 다양한 통증을 참으며 살아간다.

통증을 잊게 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학자들은 오랜 시간 고민해 왔다.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인체에 무리를 주는 진통제 없이도 간단하게 고통을 이길 수 있는 방법들이 발견됐다.

1. 커피를 마신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특히 근육통에 효과적이다.

이런 사실은 실험을 통해 이미 입증됐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똑같이 격렬한 근육운동을 하도록 요청했다.

이어 연구팀은 근육통이 생긴 두 그룹 지원자들에게 캡슐을 나눠줬다. 한쪽 그룹이 받은 캡슐에는 커피 2잔반 분량의 카페인을 넣었다. 나머지 한 그룹에는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은 캡슐을 건넸다.

실험 결과 카페인 캡슐을 복용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근육통에 대해 강한 내성을 보였다. 다른 그룹 참가자들은 근육통 탓에 잘 걷지도 못했다.

커피는 과격한 운동뿐 아니라 일상생활 중 생기는 간단한 통증에도 효과만점이다. 종일 앉아 컴퓨터만 만지는 사무직이 잘 걸리는 손목통증, 목통증 등에 커피가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커피는 무기력증과 피로예방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물론,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2. 아픈 부위를 뚫어져라 본다
대부분 사람들은 칼에 손가락을 다치거나 바닥에 넘어져 피가 나면 상처부위를 들여다보지 않는다. 인간은 피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가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자들은 상처 입은 부분을 자세히 보는 것만으로도 고통이 줄어든다고 설명한다.

얼핏 이해하기 어려운 이 사실 역시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의 오른손에 약한 적외선 레이저를 쏴 아픔을 느끼게 했다. 한쪽 그룹 사람들에게는 레이저를 쏘지 않은 왼손을 보라고 부탁했고, 다른 그룹 사람들에게는 레이저를 쏘는 오른손에 시선을 고정토록 했다.

결과적으로 오른손에 아픔을 느끼면서 왼손을 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아픔을 더 느꼈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사람의 뇌와 관련이 있다고 추정했다.

3. 아플 땐 웃어라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아픔을 느낄 때 웃음을 터뜨리지 않는다. 대개 인상을 쓰고 화를 내거나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통증이 찾아왔을 때 웃으면 고통을 줄일 수 있다. 물론 웃는다고 해서 종양 크기가 줄어들거나 피가 저절로 멎지는 않는다. 다만 확실히 웃음으로 인해 아픔에 대한 내성이 커지는 것은 확실하다는 게 학자들의 설명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15분간 웃는 것만으로 아픔에 대한 내성이 10% 증가한다. 배를 감싸야 할 정도로 크게 터져 나오는 웃음일수록 효과가 좋다.

4. 아픔은 자기 탓이라고 타이른다
몸이 느끼는 고통을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구분하는 학자들이 있다. 

큰 수술을 앞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환자가 수술 전 느끼는 고통과, 수술 후 회복을 하면서 느끼는 고통은 심리적으로 다르다. 아픔의 정도가 똑같다고 해도 수술 뒤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은 환자가 느끼는 고통은 수술 전의 그것보다 약하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연구팀은 실험을 실시했다. 두 그룹 사람들에게 아령을 나눠준 뒤 운동을 시켰다. 한쪽 그룹에만 운동을 격하게 할수록 근육을 키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 결과 조언을 들은 그룹 사람들은 근육통에 대한 내성을 보였다.

5. 엄청난 공포를 느낀다
무서운 그림이나 사진을 보면 고통을 덜 수 있다.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에게 사진 슬라이드를 보여주며 반응을 살폈다. 사진은 평범한 것과 불쾌감을 줄 만큼 무서운 것들을 뒤섞었다.

실험 결과 무서운 사진을 봤을 때 사람들은 고통에 대해 내성을 보였다. 고통을 잊을 만큼 공포를 느끼기 때문이다. 물론 고육책이긴 하지만 이런 방법을 본능적으로 써서 고통을 이겨내는 사람이 꽤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