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동부증권은 13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가능성이 높아 리스크가 많이 완화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기업분석2팀장은 "2분기 실적 중간 점검 결과 영업이익이 현재 컨센서스 대비 상회할 수 있는 종목은 삼성전기와 삼성테크윈으로 보이고 예상 수준에 부합할 수 있는 종목은 LG디스플레이와 삼성SDI"라며 "반면, 컨센서스를 하회할 가능성이 있는 종목은 LG전자와 LG이노텍 등"이라고 말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TV용 패널이 건재하고 이달부터 신모델 효과가 일부 반영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권 팀장은 "LG디스플레이는 실적의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올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가능성이 높아 리스크는 많이 완화된 상태"라며 "또한, 3분기에는 신모델 효과로 실적이 크게 증가할 수 있고 수급과 밸류에이션이 양호해 기회는 더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LG전자가 최선호주이나 2분기 컨센서스가 현실화 될 때까지 당분간 모멘텀이 둔화될 수 있다"며 "LG디스플레이가 LG전자의 그 같은 공백을 메꿔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