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자동차 구입 시 디자인과 연비를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현대모비스는 대학생의 자동차에 대한 선호도와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결과 차량 선택 시 우선적 고려 사항은 남학생 여학생 모두 ‘디자인’과 ‘연비’를 꼽았다. 비중은 디자인(34%), 연비(21.3%), 브랜드(14.5%)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현대차 아반떼’와 ‘BMW 3시리즈’를 가장 선호했다.
성별로는 남학생들의 경우 국산차는 ‘기아차 쏘울(12.4%)’을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18.3%)’를 1위로 꼽았고, 여학생들은 ‘아반떼(20.3%)’와 ‘BMW 미니(14%)’를 1위로 꼽았다.
또 자동차 세그먼트(차종에 따른 분류) 선호도 조사에서 남학생들은 ‘SUV(32%)’, ‘세단(27.6%)’, ‘해치백(17.4%) 순으로 선정했고, 여학생들은 ‘쿠페(26.6%) ‘세단(25.8%)’, ‘SUV(20.3%)’를 꼽아 차이를 보였다. 전체 순위는 세단(26.7%), SUV(26.1%), 쿠페(21.3%), 해치백(17.3%)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장 관심 있게 봤던 자동차 이슈를 묻는 질문에는 친환경보급차(33.8%), 서울모터쇼(25.8%), 수입차 점유율 증가(19.8%)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 24%는 대답한 이슈가 자동차 구매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대답했다.
또 첫차로 구매하고 싶은 차량은 작년에 이어 아반떼로 조사됐다. K3/크루즈/레이/BMW미니 등이 뒤를 이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MCARFE 블로그(www.mcarfe.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현대모비스의 대학생통신원들이 전국 20개 대학교에서 대학생 총 1000명(남학생 493명, 여학생 50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진행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