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코스피 지수가 1900 포인트 부근에서 저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동양증권 이재만 애널리스트는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을 감안해도 현재 PER은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 제외 시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실제 가격이 이론 가격을 밑돌고 있다는 점도 지수의 저점 형성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지적했다.
즉 전일 코스피 지수의 종가인 1920선을 기준으로 MSCI 국내 증시의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을 추정해 보면 7.8배 정도 수준이 된다.
이는 지난 2008년 12월(7.6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지난해 수준의 순이익 하향조정 가능성을 고려할 경우 올해 순이익 추정치는 추가적으로 -7% 정도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국내 200개 상장기업의 12개월 예상 PER은 현재 8.5배에서 9.1배로 올라오게 된다. 따라서 12개월 예상 PER 9.1배는 2005년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을 제외할 경우 가장 낮은 수준이 된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