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1일 오후 채권시장이 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시장에 저가 매수심리가 다시 살아나 전일 약세를 회복하며 이날 시장은 보합권에서 지지받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외국인의 선물 매도로 약보합 수준에서 출발한 채권시장은 국내기관에서 유입된 현물과 선물의 저가매수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오전 7500계약까지 꾸준히 선물 매도를 늘렸으나 점심을 기점으로 매도폭을 줄이며 1시 47분 현재 3800계약 수준의 순매도를 시현중이다.
이날 오후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3호는 전거래일보다 1bp 내린 2.78%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3-1호는 전일과 같은 2.95%에 거래중이다. 10년물 13-2호도 어제와 같은 3.15%를 기록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보다 5틱 오른 106.19로 106.11~106.20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있다. 외국인은 3718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어제보다 3틱 상승한 115.96에 거래되며 115.71~115.97 레인지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2170계약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외인매도가 아침에 많이 나오면서 약보합정도 됐었는데 점심을 기점으로 외인매수가 들어오고 매도량을 줄이며 시장이 반등한 상태다"라고 판단했다.
그는 "어제 저점찍고 급반등한 상태라 저가매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서 단기간으로는 반등이 나오지 않을까 싶고, 오늘은 약세로는 돌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선물 만기가 도래하면서 12-6호 중심으로 외인 매수 들어오면서 (시장이) 받쳐지는 모습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여전히 아직 팔지 못하는 차익실현 물량들 좀 있어서 위로도 막혀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어 "증권사의 3년선물 매수의 경우 결국은 차익거래 형태의 물량들인 것 같아서 아직 진성으로 보긴 어려워도 받쳐지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기는 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