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전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경기 남양주시 촬영 현장에서는 주연배우 이종혁(서병훈 역), 최수영(공민영 역), 이천희(차승표 역), 홍종현(무진 역), 조윤우(도아랑 역)와 함께 하는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인터뷰에서 이종혁은 “드라마에서 트렌치코트 입기 덥지 않느냐”는 질문에 “덥다”라며 앓는 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혁은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서병훈)는 아무리 더워도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성격이다. 남들과 같지 않은 캐릭터의 성격이 의상으로 드러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마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트렌치코트를 입지 않을까”라며 한여름에도 트렌치코트를 고수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혁은 “서병훈은 ‘있어’ 보이고 싶어서 더위에 땀을 닦으면서도 코트를 벗지 않는 캐릭터”라며 “하지만 다른 사람이 (서병훈을)볼 때는 융통성 없어 보이도록 서병훈만의 느낌을 잘 살리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사랑도 조작이 가능하다는 신선한 발상으로 스크린관을 강타한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원작으로 한 16부작 드라마다. ‘시라노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랑과 연애의 달달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세련되게 풀어내는 과정을 그린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