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키움증권은 일평균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실적 개선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키움증권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지만 하향된 ROE 반영으로 목표주가는 7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0일 "1분기 일평균거래대금은 4월 6.9조원, 5월 6.5조원으로 아직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브로커리지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용융자 잔고도 올해 초 4조원에서 6월 현재 5조원으로 25% 증가해 증권사 이자수익도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키움증권은 FY13 세전 1367억원, 순이익 976억원의 전년대비 각각 95.8%, 89.6% 증가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손 애널리스트는 진단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최근 채권 금리가 일시적으로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권사들의 금리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며 "키움증권 채권 보유는 1700억원에 불과해 채권평가손익 영향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키움증권이 과거 대비 둔화된 수익성이지만 낮은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 방어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키움증권을 업종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