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금요일엔 수다다' MC 김태훈과 이동진이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5일 오후 목동에서 열린 SBS '금요일엔 수다다' 기자간담회에는 MC 김태훈과 이동진이 참석했다.
SBS '접속 무비월드'의 주역 김태훈과 이동진은 '영화는 수다다' 코너의 인기에 힘입어 이달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금요일엔 수다다'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태훈은 "이동진과 연관 검색어 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진은 "7년 동안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제가 사람들과 잘 지내는 편이 아닌데 김태훈 씨는 잘 맞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가끔 저보다 형 같다는 생각도 한다"라고 말했다.
김태훈은 이날 방송 시간 편성에 대한 불만이 없느냐는 질문에 "방송 출발로는 그 시간이 좋다고 생각한다. 너무 부담되는 시간대에 방송되면 초반에 스트레스가 많다. 새벽 1시 프로그램은 직접 찾아서 보는 시청자들이 주를 이룬다. 영화 매니아, 취객, 약속 취소된 분들 등 독특한 시청자 층을 갖고 있다. 프로그램을 위해 제작진들과 이동진 씨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 시간대에 대해 불만이 없음을 밝혔다.
이어 이동진은 "방송에 출연하다 보니 시청률을 많이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요즘은 TV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여러 VOD 서비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프로그램 접근성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찾아서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취약한 시간대 때문에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를 정할 수는 없다"며 '금요일엔 수다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금요일엔 수다다' 담당인 강민구 PD는 "프로그램은 물론 이동진과 김태훈에 대한 SBS 내부 평가가 좋다. 그래서 '영화는 수다다'는 두 MC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명콤비 김태훈 이동진의 SBS '금요일엔 수다다'는 매주 금요일 오전 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