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박희영, 숍라이트 3위

기사입력 : 2013년06월03일 08:15

최종수정 : 2013년06월03일 08:15

[뉴스핌=이종달 기자]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박희영은 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CC(파71)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12타를 기록했다.

카리 웹(39.호주)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쳐 합계 4언더파 209타로 우승했다. 이날 6위로 출발한 웹은 단독선두로 출발한 펑산산(중국)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LPGA 투어 통산 39승째다. 2011년 3월 RR 도넬리 파운더스컵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의 우승.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이날 2오버파를 쳐 공동 38위(6오버파 219타)에 머물렀다.

박희영 [사진=뉴스핌DB]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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