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달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가 여섯달 째 하락했다.
31일 일본 총무성은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0.4%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직전월의 마이너스 0.5% 기록 보다는 하락세가 다소 완화된 결과다.
일본의 근원 CPI는 석유 제품은 포함하지만 가격 변동성이 큰 신선 과일 및 야채, 해산물을 제외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같은 항목들을 포함하는 종합 CPI는 전년 대비로 0.7% 하락해 직전월의 0.9% 하락보다 하락세가 더뎌졌다. 이로써 종합 CPI는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일본 전국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 격인 도쿄지구의 5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로 0.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2% 하락과 직전월 결과인 0.3% 하락보다 개선된 결과다.
신선식품을 포함하는 도쿄의 종합 CPI의 경우 전년비 0.2% 하락해 직전월의 0.7% 하락보다 하락세가 둔화됐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