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올 1.4분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는 여의도 면적(8.4㎢)의 약 27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 1.4분기 기준 외국인의 국내 토지 소유면적은 2억2670만㎡(226.70㎢)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토면적(100,188㎢)의 0.2%다. 금액으로는 32조4081억원(공시지가 기준)이다.
올 1분기 동안 외국인은 토지 264만㎡를 취득하고 215만㎡를 처분해 49만㎡(0.21%)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외국 국적 교포가 1억2887만㎡(56.9%)로 가장 많은 면적을 소유했다. 또 합작법인 7231만㎡(31.9%), 순수 외국법인 1568만㎡(6.9%), 순수 외국인 932만㎡(4.1%), 정부 및 단체 51만㎡(0.2%)순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1억2216만㎡(53.9%), 유럽 2372만㎡(10.5%), 일본 1916만㎡(8.4%), 중국 570만㎡(2.5%), 기타 국가 5596만㎡(24.7%)순을 보였다.
용도별로는 임야, 농지 등 기타용지 1억3482만㎡(59.5%), 공장용지 6726만㎡(29.6%)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밖에 주거용 1474만㎡(6.5%), 상업용 583만㎡(2.6%), 레저용 405만㎡(1.8%) 순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경기 3879만㎡(17.1%), 전남 3815만㎡(16.8%), 경북 3629만㎡(16.0%), 충남 2197만㎡(9.7%), 강원 1912만㎡(8.4%) 순으로 보유했다.
토지가액 기준으로는 서울 10조1815억원(31.4%), 경기 6조368억원(18.6%), 부산 2조7122억원(8.4%), 인천 2조5120억원(7.8%) 순이다.
자세한 내역은 인터넷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