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동양증권은 자전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관련 업체들에 대한 투자 확대가 중장기적으로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재만 동양증권 연구원은 29일 "'기업의 현재보다는 미래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한국 레저산업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자전거 관련 업체들에 대한 투자 확대도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유효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삼천리자전거, 참좋은레져 등과 같은 자전거 관련 기업의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이 70%에 육박해 단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그러나 해외 기업들의 PER 수준, 시가총액, 국내에서 진행중인 자전거도로 인프라구축, 생활형 및 레저형 자전거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해보면 큰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자전거 시장의 경우 선진국과 비교시 자전거 보급률과 교통분담률이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자전거 도로가 완성된 북유럽 국가들을 보면 자전거 보급률과 교통 분담률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