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7일 오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은 국채금리시장의 변동성 우려가 대두되면서 롤러코스터 등락을 보였던 지난주 증시 영향이 이어졌다. 엔화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늘어나면서 오전보다 하락폭을 넓혔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469.80엔, 3.22% 급락한 1만 4142.65엔에 마감했다.
토픽스도 전일에 비해 40.01포인트, 3.35% 떨어진 1154.07에 장을 마쳤다.
엔화강세에 달러/엔 환율은 다시 100엔대로 떨어졌다.
오후 3시 15분 현재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32% 하락한 100.98엔에 거래 중이다. 유로/엔은 0.37% 후퇴한 130.57엔을 기록 중이다.
국채금리 변동성 우려에 금융주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미즈호 금융그룹은 2.91%, 미츠비시 UFJ 금융그룹은 4.34% 하락했고 다이이치 생명보험도 6.05% 떨어졌다.
이밖에 소니는 6.28%, 후지중공업은 7.57% 급락했다.
중화권은 미국발 국채매입 축소 우려가 여전히 영향을 미치면서 보합권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2.59포인트, 0.11% 오른 2291.12를 기록 중이다.
인민일보는 중국정부가 수요과잉 및 부채증가 우려에도 새 부양책을 내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건설은행은 0.63%, 중국은행은 0.68% 상승했다. 반면 상업은행, 시틱은행은 각각 0.89%, 0.23% 하락했다.
또 항셍지수는 26.32포인트, 0.12% 상승한 2만 2644.99를 지나고 있다.
이날 홍콩증시에서 건설장비회사 주밀리온 중공업의 주식이 일시 거래 중단됐다. 홍콩언론들은 회사의 2012년 매출수치가 잘못 발표됐음을 관련 책임자가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대만은 오전보다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70.32포인트, 0.86% 오른 8280.10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