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KB투자증권은 메리츠화재에 대해 보장성인보험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수익성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장기보험 손해율은 79.7%로 업종 내 가장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난해 월납환산기준 장기보장성인보험 비중이 상위 4개사에 비해 월등히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메리츠화재의 장기보장성인보험 비중은 78.9% 수준"이라며 "기저효과로 보장성인보험 성장이 다소 둔화될 수 있어도 성장정책은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순이익은 1307억원을 기록,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그는 "순이익이 전년대비 20.6% 줄었지만 손상차손인식 251억원, 보장성판매 호조로 발생한 사업비 추가상각 681억원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재가치(EV)와 신계약가치는 각각 2조5000억원, 3769억원 기록하며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이 또한 수익성 높은 보장성인보험 중심의 성장정책이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