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김혜수)은 장규직(오지호)이 있는 지방 근무지로 이직, 새 계약을 맺었다.
이날 미스김은 계약 연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와이장 직원들을 뒤로 한 채 계약 만료와 함께 출국길에 올랐다.
공항으로 가던 미스김은 가스유출 사고를 당한 장규직의 마지막 문자에 그를 구출하며 장규직의 어머니 죽음에 대한 상처도 함께 치유한다.
미스김의 충고로 자신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게 된 정주리(정유미) 역시 계약직 연장에도 불구 와이장을 퇴사했다.
이후 동화작가로 데뷔한 정주리는 스페인에 있는 미스김에게 편지를 보내 모든 와이장 식구들이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의 편지에는 장규직 자리였던 마케팅 영업부 팀장이 된 무말랭이 무정한(이희준 분)을 비롯해 승진을 하거나 또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와이장 식구들의 근황이 담겨있었다.
그러나 장규직은 지방으로 좌천된지 1년째 본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여행을 마친 미스김은 장규직의 지방 근무지를 새 계약 장소로 택했다.
신입 계약직 직원 면접을 보기 위해 면접장으로 향하던 장규직은 다른 사람을 면접 중인 방을 잘못 찾아갔고 그 곳에서는 미스김이 면접을 보고 있었다.
면접관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미스김과 "여기 회사 오기 전에 무슨 일 했냐구요" "내 목소리 작았어?" "아니 그렇진 않았던 것 같은데" 등 면접관들의 대사는 미스김이 와이장에서 첫 면접을 보던 장면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김을 보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리다가 등 뒤로 면접관들의 대화를 듣던 장규직은 미스김을 회상하며 미소를 지은 채 다른 사무실로 향하며 열린 결말을 암시했다.
직장의 신 열린 결말에 네티즌들은 "직장의 신 결말, 종영은 아쉽지만 해피엔딩 다행" "직장의 신 시즌2 안되겠니?" "직장의 신 결말 다 잘돼서 행복한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직장의 신' 후속으로는 오는 27일부터 김남진,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가 주연의 '상어'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p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