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골드만삭스가 뉴욕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해 무게를 실으며 오는 2015년에는 2100선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았다.
경제성장률과 배당금의 증가, 낮은 수준의 금리 등을 감안할 때 증시의 랠리는 장기적인 흐름에서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골드만삭스의 진단이다.
21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말 안에 S&P500지수가 175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해 이전의 1625에서 5% 가량 상향 조정했다. 현재 S&P500지수는 1660선을 상회하는 상태다.
또 골드만삭스는 내년 지수 목표치도 현재보다 9% 높은 1900포인트, 2015년에는 2100선을 예상해 이전의 1775, 1900보다 크게 올려잡았다.
특히 탄탄한 기업 실적과 배당 증가는 시장에 주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골드만삭스는 오는 2013~2015년 사이에 배당률이 30%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이비드 코스틴 전략가는 "정보기술(IT)과 금융, 그리고 소비자관련주에서 배당률 증가가 가장 강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플이 지난해 배당을 시작하면서 S&P500 기업 중 가장 큰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외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시스코, IBM 등도 배당이 높은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