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승기(26)가 드라마 '구가의 서' 중 수지의 가슴을 만져 화제가 된 '나쁜 손'에 대해 해명했다.
이승기는 5월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나쁜 손 장면은 대본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5월6일 방송된 '구가의 서' 9회분에서 그동안 남장을 해 온 담여울(수지 분)의 가슴에 얼떨결에 손을 대 여자임을 알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 이승기는 방송이 나간후 '나쁜 손'으로 불려 화제가 됐다.
그는 나쁜 손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신우철 감독의 지시와 대본에 따라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사심 없이 연기하려고 노력했다"며 웃었다.
이어 "나쁜 손 장면에서 NG는 없었지만 이 각도, 저 각도 돌아가며 많이 촬영했다. 리허설 때 쑥스러웠는데 감독님은 오히려 개의치 말고 빨리하라고 재촉했다"고 뒷얘기를 털어놨다.
이승기는 "나쁜 손 장면 때문에 포탈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며 "작가에게 문자가 왔는데 '장렬한 희생 고맙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해명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승기 해명도 젠틀하게 하네" "이승기 해명 들으니 나쁜 손 장면 더 생각나" "이승기 해명, 사심은 정말 없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