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저금리 정책을 통한 미국의 차입형 소비의 지속이 대내외 채권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경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낮은 금리를 바탕으로 한 미국 차입 소비의 지속이 미국을 비롯한 국내 채권시장에 비우호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미국은 제조업 경기 둔화로 금리 하락 압력이 상존하며 국내에서는 엔저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원화 절하 또한 금리하락 원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부동산 및 소비선행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나타내며 연준의 저금리 정책이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속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미국의 신규주택착공 건수는 하락하며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했으나, 17일 발표된 5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는 큰 폭의 상승을 나타내며 채권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정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3년 국채선물 예상 등락 범위는 106.80~106.90선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