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올 1분기 부진한 실적발표 이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향후 이루어질 수주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재훈 대우조선해양 연구원은 20일 "일부 미경험 해양선박(해양설치선, 해저파이프매몰선) 수익성 악화가 전체 회사 수익성을 둔화시켰는데, 이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국내외투자자들 사이에 향후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유 연구원은 미경험 해양선박의 부진한 수익성을 감안해도 대우조선해양의 펀더멘털 수익성은 이미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건조경험이 없는 프로젝트에서의 학습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이것이 기업 가치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며 "특히 해양프로젝트 2기를 수주해 총 수주금액 26.9억 달러를 기록했고 향후 수주 모멘텀이 주목되는 만큼 이에 따른 주가반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