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이 크게 줄어들면서 부동산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1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4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전월대비 16.5% 감소해 연율기준 85만 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5.4% 증가는 물론 시장 전망치인 94만 5000건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주택시장의 회복은 수요 증가와 낮은 모기지 이율에 힘입어 1분기 경제를 견인하는 효자 노릇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발표에 따르면 단일가구 주택착공이 2.1% 감소하고 다세대 주택 역시 38.9%의 급감을 보이며 시장 분위기가 위축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다만 건축허가 지수는 14.3% 증가하면서 연율기준 101만 7000건을 기록, 지난 2008년 6월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것이 위안이 됐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