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하이트진로가 2분기 실적은 1분기 보다는 양호하겠으나 단기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분기 영업이익은 양호했으나 매출액은 부진했다"며 "외형 성장이 부진한 이유는 소주의 12월 가격 인상 전 가수요 발생으로 1월 점유율 일시적인 큰 하락, 작년말 조직개편 적응 기간 동안 업무 공백 발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5366억원, 영업이익은 41.8% 신장한 525억원을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2월부터 점유율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양호할 전망"이지만 단기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유는 국내 주류시장 소비 정체, 조직 통합에 따른 안정화 작업 상반기 지속 등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작년 대비 0.7% 감소한 2조213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205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