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가파른 실적 개선이 최소 향후 1년간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증설에 힘입어 일반영업장의 가파른 실적 개선이 최소 향후 1년간 이어질 것"이라며 "회원영업장의 경우 VIP마케팅 정상화로 작년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되기 시작했는데 이 같은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카지노의 핵심지표는 방문객 수와 인당 드랍액이다 지난해 강원랜드 카지노의 방문객 수와 Mass고객 인당 드랍액은 2010년 대비 각각 2%, 11% 감소하며 부진한 양상을 시현했다. 증설부재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가 가장 큰 이유였다.
배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일반영업장 증설로 향후 1년간 방문객 수 고성장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신규 고객 유입으로 인당 드랍액 감소추세 역시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동 기간 드랍액 성장 모멘텀은 전년동기대비 27.8%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향후 강원랜드를 보는 관전포인트는 ▲수요성장의 추가 업사이드 ▲문광부 규제 강도이다.
그는 "동사에 대한 실적추정치가 추가 상향되기 위해서는 2006년 4분기에 2008년 2분기 사이 나타났던 수요 증가가 전제돼야 한다"며 "물론 현재 초과수요가 당시보다 심화돼 있지만 투기수요에 대한 사회전반적인 센티먼트가 여전히 시장수요에 중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설 이후 베팅한도 및 게임룰 규제에 대한 문광부 태도도 중요한 포인트"라며 "사감위가 지정한 2013년 강원랜드 카지노 매출 총량이 1.3조원이라는 점을 고려 시 베팅한도 및 게임룰 변경을 통해 문광부가 증설효과를 통제할 가능성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