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산업용 철강선 제조업체 영흥철강은 연초부터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가 상승 기대감이 나왔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16일 “영흥철강의 지난해 K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1959억원으로 전년비 12.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65% 감소했다”며 “연결대상 자회사들의 실적은 견조했으나 본사가 원재료가격 상승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던 것이 저조한 실적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원재료가격 하락으로 실적 정상화를 보여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약 2160억원,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9.1%, 305% 상승하며 실적 정상화를 기대한다고 김 연구위원은 분석했다.
김 연구위원은 “지난달 상장한 자회사 삼목강업은 냉간코일의 CAPA를 확장하고 자동차용 스프링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회사와의 영업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영흥철강이 현재 지분 70%를 보유한 삼목강업이 시가총액 600억원 수준에서 거래돼 주가 하방경직성이 강하며 올초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주가 상승 요건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