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6일 인터파크에 대해 "사상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 강화 국면"이라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1500원은 유지됐다.
배석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여행과 ENT부문 호조로 핵심 영업자회사 인터파크INT가 사상최대 영업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장 종료 후 발표된 인터파크 1분기 K-IFRS 연결기준 잠정실적은 매출액 6585억원(+19% y-y), 영업이익 107억원(+166% y-y)을 기록했다. 1분기부터 아이마켓코리아가 연결대상으로 편입, 매출액과 영업이익 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
배 연구원은 "동사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23억원을 기록했지만 이는 아이마켓코리아 주가하락(1분기 말 기준)에 따른 금융부채평가손실(68억원) 인식이 원인"이라며 "2분기 아이마켓코리아 주가 반등 시 금융부채평가이익으로 환원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핵심영업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경우 여행부문과 ENT부문 실적호조(양 부문 이익기여도 85% 이상으로 추정됨)에 힘입어 51억원(+34% y-y)의 분기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특히 여행부문 가파른 거래총액 증가(+26% y-y)가 눈에 띄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5371억원(+23.6% y-y), 영업이익 118억원(+22.5% y-y)을 기록한 것과 관련 그는 "삼성그룹 물량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풀이했다.
배 연구원은 이어 "과거 회계기준으로 변환해 비교한 실적은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이라며 "이번 1분기 실적에서 연결대상 변경과 대폭의 금융부채평가손실 때문에 컨센서스 및 과거 실적과 직접 비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거 회계기준으로 변환한 1분기 영업이익은 58억원 수준으로 당사 전망치(45억원)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연결기준 변경에 따른 이익추정모델 변경은 아이마켓코리아 추정치 반영과 구체적인 분기 연결실적 데이터 확보 후 진행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