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옵션 만기일을 맞은 국내 증시가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이틀 연속 오르고 있다.
만기일 청산물량에 대한 부담이 적은 상황에서 전날 중국의 무역수지 호조와 간밤 뉴욕증시 상승 소식이 투심을 개선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프로그램 역시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9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93포인트(0.56%) 오른 1967.38을 기록 중이다.
기관과 개인들이 각각 19억원, 46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들은 74억원 가량 매도 공세를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총 64억원 가량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주 역시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며 무난한 만기일을 시작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0.7% 가량 상승 중이며, 포스코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신한지주, SK텔레콤 등 대부분 종목들이 0.5~1.5% 사이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1.7%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과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음식료업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