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현영 기자] 독일의 공장 수주가 감소 예상과 달리 2개월 연속 증가해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다시 성장을 시작했다는 신호를 보냈다.
독일 경제부는 지난 3월 계절적 요인과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공장수주가 월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실시한 사전조사에서 39명의 시장 전문가들이 내놓은 전망치 평균인 0.5% 감소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연간 기준으로 근무일수를 조정한 수주는 0.4% 감소했다.
3월 해외수주는 2.7% 증가했으며 유로존으로부터의 수주가 4.2% 급증했다.
국내수주는 1.8% 늘어났다.
소비재 수주는 전월비 0.7% 감소한 반면, 자본재수주는 2.0%, 중간재수주는 3.6%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경제부 측은 "이는 공업 경제에 유리하다"며 "독일의 산업이 점차 약세 국면을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