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정우가 100억대 캐스팅 사기를 당할 뻔한 경험을 밝혔다.
정우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 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과거 한 액션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정우는 "오디션을 보고 한 번에 캐스팅이 됐다. 그런데 제작 발표회 현장에 기자들이 아니라 아버님과 어머님들이 주로 계셨고 영화사 대표는 '투자자들이다'라고만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영화사 대표의 주문에 나이프를 들고 액션연기를 하며 제작 발표회에서 선보였고 무술감독도 한 명 없이 온간 부상을 당하며 영화 촬영을 감행했던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이후 정우는 "그런데 촬영이 일주일간 없기에 전화를 걸었더니 영화사 대표가 '네 인지도가 낮아서 주연배우를 교체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 이후에 뉴스를 통해 그 영화의 주연이 바뀐 걸 봐서 '저 영화가 이제 들어가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100억대 사기 영화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우 100억대 사기 스토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100억대 사기? 큰일날 뻔 했네" "정우 낯익은 배우다 100억대 사기는 그래도 안 당해서 다행" "100억대 사기에 휘말렸으면 큰일 이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정우는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을 시작으로 '라이터를 켜라' '숙명' '짝패' 드라마 '슬픈 연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정우는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큰언니 혜신(손태영 분)의 대학 후배 서진욱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주연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