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동양증권은 2일 국내 증시의 상승 전환을 예상하며 매수 우위의 시장 접근을 주문했다.
이재만 동양증권 투자전략팀 과장은 "한국 증시가 미국 증시 등 강세장을 닮아가고 있다"며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회복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고, 정책 부재도 추경 발표와 기업투자 증가 등을 감안 시 그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 실적 악화도 진정될 것으로 보이고, 중국 경기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엔화약세 속도도 본격적인 진정국면에 진입하는 등 국내 증시를 둘러싼 제반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내 증시의 저가 매력 또한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과장은 "국내 증시의 경우 이미 체감지수가 경험적 바닥권을 형성했다"며 "현재 국내 증시 12개월 예상 PBR은 1.07배로 2009년 2월(글로벌 금융위기 회복 국면 진입 직전 단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국내 증시에서 저가의 역습이 시작될 것"이라며 "2분기 중 상승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이므로, 매수 우위의 시장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