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동양증권은 2일 현대백화점이 소비경기 둔화로 상반기까지는 실적 회복이 어려우나 하반기 무역센터점의 증축효과로 실적 회복을 기대했다.
목표주가 1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상화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조1239억원을 기록했다"며 "리뉴얼로 인한 무역센터점 매출 감소세 유지, 소비경기 영향으로 기존점 신장률 하락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작년에 부진했던 기존점 신장세가 올 상반기에 대폭 호전되기는 힘들지만 작년 오픈한 충청점과 무역센터점 증축이 완료되면 외형 성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적극적인 신규 출점 계획과 증축으로 장기적으로 양호한 매출 신장세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신규 점포 오픈에 따른 사업초기 비용 부담이 수익성을 변동시킬 수 있는 요인이지만, 상품믹스 개선, 인건비 및 임차료 감소가 지속 가능한 구조"라며 "신규점 출점 이후 2-3년간 실적안정화가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 이익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