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현영 기자] 유로존의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압박을 강화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지난 3월 실업률은 12.1%로 2월 12.0%에 비해 0.1%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에 부합했다.
실업자수는 3월 1920만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월에 비해 6만 2000명 가량 증가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청년 실업은 24%로 집계되었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실업률은 5.4%를 기록했다.
한편 유로존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잠정치는 연간 1.2%로 2010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지난 3월 수치인 1.7%은 물론 블룸버그 전문가 전망치인 1.6% 또한 하회하는 결과다.
CPI는 지난 2월 이후 ECB의 물가안정 목표치인 2%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을 줄곧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70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ECB는 오는 5월 2일에 현재 0.75%인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수준인 0.5%로 25bp 인하할 전망이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