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쌍용자동차는 올 1분기 매출 7516억원, 영업손실 174억원, 순손실 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7% 증가했으며,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는 각각 131억원(43%), 218억원(69%) 축소됐다.
쌍용차는 1분기 내수 1만3293대, 수출 1만7972대(CKD 포함) 등 총 3만1265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것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
코란도 시리즈가 판매호조의 원동력이다.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는 1분기 국내외에서 각각 1만 2254대, 7467대가 팔려 전체 판매의 63%를 차지했다. 지난 2월 출시된 코란도 투리스모 역시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가 3800대를 넘어서는 등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업계 최대의 내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판매와 매출 모두 증가했으며, 손익실적 또한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하고 수익성 개선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