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26일 국내 증시는 하방이 지지되는 가운데 상승 흐름을 기대해도 될 전망이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위원은 "코스피가 반등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적으로는 자동차, 화학, 철강 등 그간 소외됐던 대형주들의 반등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방 지지 측면에서는 1950p 선 안착 여부가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개선 등 영향으로 국내 증시는 하방이 일정 수준에서 지켜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장기투자펀드의 수급 개선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1950P 안착 여부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0p를 회복할 때까지는 대형주 위주의 투자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는 조언이다.
조 연구위원은 "그간 낙폭이 과대했던 소재, 산업재 중심의 대형주들에 대한 가격 메리트가 반영되고 있는 중"이라며 "적어도 2000포인트 회복 시까지는 화학, 철강 등의 단기 반등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주간 고용지표 호조와 기업 실적 호조에, 유럽 증시는 영국의 경제성장률과 미국 기업 실적 호조에 각각 상승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