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서울시 소재 11개 중학교 1학년 학생 약 26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지원으로 직업 세계에 대한 다양성을 중소기업의 현장체험을 통해 이해시키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중소기업의 가능성과 연계 되도록 유도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11개 중학교별로 총 11회가 2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진로와 직업의 이해, 다음날은 중소기업 등에 직접 방문함으로서 진로와 직업의 다양한 영역을 체험한다.
정부의 청소년 진로교육정책에 우리나라 일자리의 8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주도적으로 동참함은 물론, 참여 중소기업은 사회적책임경영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진로체험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현장 견학을 넘어 방문하는 기관의 주요 업무영역 즉, 마케팅, 디자인, 영업, 홍보, 인사관리 등 전문가가 자신이 하는 일의 역할과 의미, 직업만족도 등에 대하여 방문학생들과 상호간 질의응답을 통하여 개별 소통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과 자신의 진로를 연계시켜 보는 체험을 함으로서 조기 진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유도하게 되며 세곡중학교 1학년 학생 134명이 22일부터 23일까지 처음으로 참가한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에 참가한 11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교과별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다양한 진로연계 수업, 진로와 직업시간에는 진로설계 및 직업체험,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는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동아리 활동 등을 실시한다.
서석태 중소기업중앙회 팀장은 "청소년들의 진로를 중소기업의 다양한 가능성과 연계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바람직한 진로정책으로 판단되며, 참여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 금융상의 간접적인 정부정책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머지않아 스웨덴 같은 선진국처럼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자연스럽게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는 문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