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뉴욕증시가 막판 상승 마감하고 달러/엔 환율이 100엔 돌파에 실패한 데 따른 영향이다.
23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21.00/1121.9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50/1.60원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하지만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5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19.90원으로 전거래일 현물환율 종가인 1119.00원 대비 0.90원 상승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120.50원, 1122.00원을 기록했다.
간밤에 뉴욕증시는 주택판매 등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지표는 부진한 수준에 머물렀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지난 3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보다 0.6% 줄어든 연율 기준 492만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500만채를 하회하는 것으로 직전월인 2월 당시의 495만채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한편 엔화는 또 다시 달러 당 100엔 돌파에 실패했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9.30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는 1.3060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