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교보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대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908억원 영업이익 519억원으로 시장 눈높이를 다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길드워2 박스판매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4분기 강세를 보였던 리니지가 견조한 추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지난 4분기말 ver 4.0 업데이트를 통해 상당수의 기존 유저를 다시 불러들이는 데 성공한 아이온의 호조에 기인한 것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CBT 일정이 최근 발표되면서 중국 블소 흥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CBT가 진행되면서 텐센트 측의 프로모션 의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블소가 ▲중국 시장을 타겟으로 제작 ▲중국 현지화 작업에 오랜 시간 공을 들여옴 ▲텐센트가 한국 게임에의 의존도가 높음 ▲아직 이렇다할 MMORPG 타이틀이 부재하다는 점 등을 감안 시 중국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공을 거둘 가능성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온라인게임 숏, 모바일게임 롱의 투자스킴이 무색하게 액티비전블리자드는 매년 연간 최고실적과 이익률을 갱신해오고 있다"며 "엔씨소프트 역시 올해 혹은 내년 영업이익이 연간 최고치를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