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부진한 수준에 머물렀으나 가격은 크게 오르며 주택시장의 회복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22일(현지시간)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지난 3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보다 0.6% 줄어든 연율 기준 492만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500만채를 하회하는 것으로 직전월인 2월 당시의 495만채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연율 기준 500만채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9년 11월이 마지막이다.
반면 기존주택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동기보다 11.8% 오르며 지난 2005년 11월 이후 7년 4개월만에 최대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10만 달러 이하 주택의 판매는 전년보다 16% 줄어든 반면 25만~50만 달러의 주택은 22% 판매 증가를 보였다.
사상 유례없는 초저 수준의 모기지 금리와 재산 가치 및 고용시장의 개선이 주택 시장의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