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보잉과 1조2000억원 규모의 여객기·아파치 헬기(AH-64E) 기체부품을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KAI는 보잉 B737, B777 등 주요 여객기의 기체 부품을 2024년까지 공급하게 된다. B737과 B777은 중단거리와 장거리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여객기로 보잉의 대표 기종들이다.
또 KAI는 아파치 헬기 동체를 독점 생산, 공급하기로 한 계약을 2016년까지 연장하며, 1300원 규모의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게 됐다.
한편 KAI와 보잉은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와 사업 물량 확대를 위한 최고전문생산업체(CoE) 양해각서(MOU)도 맺었다.
KAI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로 보잉으로부터 1조원 이상의 수출 계약을 추가 수주, 2017년까지 매출액이 배 이상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