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8일 대림산업에 대해 "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박용희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1분기 매출액 2조 5160억원(+22.7% YoY), 영업이익 1240억원(+30.9% YoY)으로 3분기 연속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경쟁사 대비 이익 안정성 부각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대림산업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은 필리핀 RMP-2 등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증가 및 국내 울산 복합화력 및 태안화력 발전소의 신규 착공 때문"이라며 "매출총이익률(GPM)도 10.4%로 전분기대비 소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건설부문 매출총이익률(국내10.1%, 해외 7.2%)은 하락했지만 고마진 제품(PB) 비중확대에 따른 원가 개선이 나타난 유화 사업부분(11.8%)의 개선이 눈에 띈다.
박 연구원은 "건설부문 마진이 하락 추세이나, 경쟁사가 처한 Cost Over-run에서는 자유로운 상황"이라며 "다만 1분기 건설수주가 절반 가량 줄어드는 등 수주 부진이 아쉬운 대목"이라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대림산업은 경쟁사대비 이익 가시성이 뚜렷해 현재로선 싸야 할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다.
그는 "이익 안정성은 뚜렷한 반면, 밸류에이션은 FY13기준 PER 6.1(x), PBR 0.6(x)으로
경쟁사대비 상당히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경쟁사의 이익 가시성이 불안한 상황에서 동사의 이익 안정성으로 보면 현재로선 싸야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