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이 금융산업을 통한 제2의 한강기적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17일 뉴스핌 창간 10주년을 맞아 개최된 '한국경제의 중흥·실천적 방안-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의 조화를 찾아'라는 포럼 대주제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내 산업구조에서 제조산업이 70%이나 서비스 산업은 30%에 불과한 실정이고 이중 제조업의 수출비중이 높다"며 "세계 경제가 어려울 때 무역이 안될 때 가장 쉽게 우리경제가 타격을 받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내수산업이 발전하려면 서비스산업이 발전되야 한다"며 "고용창출이 가능한 곳도 금융산업"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우리나라의 금융산업은 미약한 수준"이라며 "금융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규제를 풀고 해외진출을 많이 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금융산업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같은 맥락에서 정무위원장이 된 뒤 작년 8월말 부터 한중동 금융협력추진단을 구성해 중동을 방문했다"며 "중동은 우리나라가 오일머니를 가져와야 하는 중요한 곳"며 금융산업의 해외진출 필요성을 역설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