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야후가 시장 전망치 및 전년대비 하회한 분기 매출을 보여 마감 후 거래에서 주가 3% 이상 급락했다.
미국 최대 음료 제조업체 코카콜라도 전년동기대비 악화된 실적을 발표했다.
야후는 16일(현지시간) 회계연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3억 9090만 달러, 주당 25센트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기록한 2억 8634만 달러, 주당 23센트보다 개선된 실적이다.
반면 분기 매출은 10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10억 8000만 달러에 조금 못미쳤다. 전문가 예상치인 11억 달러보다도 적은 수치다.
코카콜라도 분기 실적이 악화됐다.
이번 분기 코카콜라의 실적은 17억 5000만 달러, 주당 39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20억 5000만 달러, 주당 45%보다 15%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매출 또한 0.9% 하락하면서 110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109억 4000만 달러보다는 근소하게 웃돈 수치를 나타냈다.
거래 마감 후 코카콜라 주가는 2.7% 오른 41.17달러에 거래됐다.
PC업체 인텔 또한 저조한 실적을 드러냈다.
같은 기간 인텔은 20억 달러, 주당 40센트의 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 27억 달러, 주당 53센트에 못미친 결과를 보였다.
매출 또한 126억 달러로 전년대비 2% 하락했다.
PC사업분야 매출의 경우 6% 하락한 60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서버 프로세스 등 데이터센터 사업분야 매출이 7.5% 올라 어느정도 상쇄한 측면이 있다.
전문가들은 당초 매출전망치를 126억 달러, 주당 40센트로 잡은 바 있다.
거래에 앞서 미국증시는 신규 주택착공 건수 등 주택관련 지표들의 예상외 호조에 힘입어 어제 하락에서 반등한 모습을 보였다.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157.58포인트, 1.07% 오른 1만 4756.78을 기록했고 S&P 500도 22.20포인트, 1.43% 상승한 1574.57을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