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중국 경제성장률과 미국 경제지표 악화로 뉴욕증시가 급락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16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25.00/1126.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8.00/8.00원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하지만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5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23.95원으로 전거래일 현물환율 종가인 1120.50원 대비 3.45원 상승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121.50원, 1126.50원을 기록했다.
간밤에 뉴욕증시는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실망감으로 2%대의 급락세를 보였다.
1분기 중국은 7.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8.0%에 못 미치는 것이다.
한편 중국 성장률 실망에 엔화는 3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6.67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는 1.3046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