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서영준 기자] 악성코드를 이용한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제품이 나왔다.
큐브피아는 약 2년간의 각고의 노력을 거쳐 차세대 보안 신기술을 적용해 지속적 위협 공격(APT 공격) 및 자료 유출 등 다양한 악성코드 공격 루트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신제품 권가(KWON-GA)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해킹을 막기 위한 많은 기술과 노력이 있었으나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여러 가지 공격을 완벽히 막아내기란 어려운 게 사실이었다. 때문에 대부분의 해킹 사고가 일어난 후 원인파악에 들어가는 사후약방문식의 해결방법이 주로 사용돼 왔다.
큐브피아가 출시한 권가는 다양한 악성코드 공격 루트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PC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CBD(Component Base Development) 형태로 개발해 고객들이 원하는 각각의 요소기술들을 조합이 가능하게 설계, 필요한 기술만 모아서 공급이 가능하다.
권가에서 구현 가능한 보안기술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불독기술은 공격자가 역분석을 통해 취약점을 발견, 우회하는 기술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구분기술은 공격자가 가장 편하게 PC를 원격조정하기 위해 악성코드를 주로 제작, 배포하는 걸 원천적으로 해결한다. 해킹추적기술은 해킹의 최초 발원지나 경로 등을 정확히 찾을 수 있다.
권석철 큐브피아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발된 권가는 철저히 해커의 입장에서 고민해 개발한 제품으로 그동안 방어에 초점을 맞춰 보안제품을 개발했던 것에서 벗어나 해킹 자체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패러다임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해의 머릿속으로 들어가지 않고서는 그들을 제압할 수 있는 보안제품을 만들기 어렵다는 위기의식과 밤샘연구를 통해 나온 산물"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