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월드스타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초반 대박 조짐을 보이면서 주식시장에서도 관련주들이 대거 급등세다.
15일 주식시장에선 개장직후 싸이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신곡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전 거래일대비 11% 가량 급등하며 8만원을 훌쩍 넘어선 상태다. 키움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을 볼때 주로 개인투자자들의 테마 편승일 것으로 파악된다.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째인 15일 유튜브 조회수 4천만 건에 육박하고 있고 10여개국 아이튠즈 순위에서 단숨에 1위에 오르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유튜브 조회수 15억 건을 돌파한 싸이가 K팝 가수 사상 가장 빠른 조회수 증가세를 보이며 자신의 기록에 재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외에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업체들에 대한 수혜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주들의 동반 상승세도 눈에 띈다.
와이지엔터 외에도 이 곳 소속 연예인들의 캐릭터 상품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 콘텐츠 회사 오로라는 지난 11일 이후 사흘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잔량만 160만주를 넘어서며 초강세다.
싸이가 뮤비에서 선보인 아브라카다브라 춤의 원조인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도 새삼 주목을 받으며 5%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고, 싸이의 부친이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는 디아이도 상한가까지 치솟은 상태다.
뮤직비디오에 소주 '참이슬'과 맥주 'd'가 10여 초 이상 노출되면서 하이트진로도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평가되면서 강보합세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