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등 6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60~2.75%, 5년 국고채 2.69~2.85%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55%, 최고 2.64%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75%, 최고 2.76%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2.65%, 최고 2.73%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2.85%, 최고 2.85% 전망
▶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 3년 국고채 2.60~2.75%, 5년 2.70~2.85%
구체적인 추경 편성안발표에 따라 국고채발행 규모도 결정될 것이나 이미 시장에 상당부분 선반영 된 상황으로 시장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다. 향후 환율추이 및 외국인매매 동향에 따라 제한적인 조정 후 안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 3년 국고채 2.55~2.75%, 5년 2.65~2.85%
금통위의 예상치 못한 동결 결정으로 인해 꼬인 수급의 해소기간이 다음 주 초반까지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특히 추경으로 인한 국채발행이 된다면 가장 많은 물량이 예상되는 10년 입찰이 다음 주 월요일에 있어서 주 초반까지는 약세 흐름을 예상한다.
다만 추경물량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다면 여전히 부진한 펀더멘털에 다시 눈길이 돌려지면서 약간의 금리 반락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금리의 반락을 위해서는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외국인의 귀환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것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금리는 점진적으로 밀려서 2.75선까지 밀리는 시장 예상한다. 커브는 10년 입찰 영향과 추경물량 영향으로 10년 이상은 플래트닝, 10년 이하는 스티프닝을 전망한다.
▶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64~2.76%, 5년 2.73~2.85%
이제는 기간조정이라 봐야 할 듯하다.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했던 포트폴리오 조정이 지속되고 특별히 레벨 변동을 줄 수 있는 이벤트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금통위 정책 스탠스에 따르면, 2분기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사실상 소멸했다. 적어도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유지될 것이나, 국고3년 금리는 2.6~2.7%대에서 당분간 횡보할 것이다.
▶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60~2.75%, 5년 2.68~2.85%
지속적으로 제시했던 것처럼 4월 금통위가 상반기 채권시장의 변곡점이라고 판단한다. 큰 그림에서 수개월간 채권수익률은 저점을 높여가면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주에도 채권시장은 조정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여전히 시장참가자들의 금리인하 기대가 완전히 사라지기는 어렵다는 측면에서 월말~금통위 기간을 중심으로 짧은 호흡의 트레이딩 기회는 주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60~2.75%, 5년 2.70~2.85%
동결시, 총재 발언이 진짜 소신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실제로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향후 추가 인하 가능성을 접어 버린 상태다. 하지만 시장 컨센서스가 다시 동결로 굳어지는데 반대한다. 김 총재는 한 달, 한 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기 때문에 의사결정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5월 금통위 결과를 동결로 고정하고 대응하면, 두 번 충격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냉철하되 전망은 유연하게 하자는 것이다. 4월 동결로 총재는 독립성을 ‘이미 획득’했고, 이제 다급해진 것은 정부다. 정부에게 기준금리 인하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으로 금통위 달래기가 본격화될 것이다. 인하 주장 금통위원이 늘어났을 가능성에도 주의해야 한다. 기준금리 50bp 인하 기대가 25bp 인하 기대로 전환됐다면, 전주의 21bp 조정은 충분했을 가능성이 있다.
▶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60~2.75%, 5년 2.70~2.85%
4월 기준금리 동결의 충격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한다. 더구나 추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는 점에서 그간 누적됐던 역(逆) 캐리에 대한 피로감, 손절성 매물 부담 등이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낙관적이었던 한은의 수정 전망에도 경기 논쟁의 여지가 여전히 상존한다는 점에서 주 중반 금리의 단기적인(1~2주 전후) 박스권 상단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커브 측면에서는 추경 이슈의 구체화로 장기물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스티프닝을 전망한다. 1개월 전후 시각에서 10년-3년 스프레드 타겟을 35bp로 제시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