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대우조선해양과 페트로팩 컨소시엄이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로부터 총 37억달러 규모의 Upper Zakum 유전 증산 EPC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12일 외신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과 에미레이티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11일(현지시간) 아부다비로부터 Upper Zakum 유전 증산 EPC 프로젝트 수주 확보 통보서(LOA)를 받았다.
수주금액은 대우조선해양이 8억달러, 페트로팩은 29억달러 등 총 37억달러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4개의 인공섬에서 원유 생산 설비의 엔지니어링ㆍ자재 구매ㆍ제작 운반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프로젝트에 모듈러 플랜트라고 불리는 육상 원유 설비를 제작·공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 정통한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이 인공섬 프로젝트에 대해 수주 확보 통보서를 받고 내달 정식 계약서를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월 15일 UAE Upper Zakum 프로젝트 수주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을 통해 “UAE Upper Zakum 지역 석유 생산 증산에 필요한 인공섬 설비 설치 프로젝트와 관련해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