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문 - 기재부에서 열석발언권을 정례적으로 행사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물론 기재부의 권한이지만 한은과 의사소통을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는데요. 이런 결정이 내려지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번 금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총 재 - 이것은 저도 지난번에도 누가 물어봐서 얘기했습니다만 언론을 보고 제가 알았습니다. 저하고 협의해서 열석발언권을 없애는 것은 아니고 정부 자체에서 판단을 한 것이기 때문에 제가 거기에 대해서 평가할 수는 없고요. 법에 정해진 권한을 본인들이 그것도 일부 언론, 또는 일반 국민들의 여러 가지 시각을 판단했을 것이고 또 다른 여러 가지를 고려했겠지요. 제가 그 입장에 서 있지 않아서 알 수는 없습니다만 그렇게 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제가 여기서 말씀드릴 수는 없고, 저하고 협의를 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여기서 3년 전에 6월에 여러분들한테 금통위에서 당시에 열석발언 하는 차관의 행태를 바꾼 것은 제가 제안했다고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때는 끝까지 투표 끝날 때까지 앉아있던 것을 그러지 말고 와서 얘기하고 토론하고 이석해주면 좋겠다 하는 것은 그것은 제가 제안했기 때문에 했다고 말씀을 드린 거고, 이번에는 정부의 판단이기 때문에 저희는 그것을 잘 받아들이고 고맙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것이 금리결정에 영향을 미쳤느냐, 제가 다른 금통위원들의 마음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렸지만 금리결정이라는 것은 매우 중차대한 겁니다. 그 25bp라든지 얼마든 간에 그것의 실질적인 영향도 중요하겠습니다만 여러 가지로 주는 그런 심리적인 영향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고 매우 고민 속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이것이 그렇게 큰 변수였을까 하는 것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것까지 답하기는 좀 어렵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보실장 - 더 이상 질문 없으십니까? 질문 없으시면 총재님 마무리 말씀하시겠습니다.
총 재 - 오늘 금리도 결정했습니다만 전망도 2시에 발표를 하게 돼 있고, 또 총액한도대출도 새로운 제도를 신용정책으로서 여러분들한테 제시하게 되었고 또 앞으로의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중앙은행은 어떤 경우에도 경직된 상황 하에서 경직된 생각을 갖고 정책을 취하거나 그렇게 가지는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시계는 중기적인 시계를 갖고 본다 그것은 사실인 겁니다. 우리는 과거의 자료를 보고 반응하는 거나 현재의 자료를 보고 반응하는 것보다는 미래에 우리 경제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더 역점을 둬서 보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아까 본 저희 의결문에서 본다고 그러면 중기적 시계라는, 중기적, 소위 medium term perspective라는 것이 들어간 것이 바로 그런 것이다. 그런 것에 충실하게 국민경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그런 것을 한국은행은 계속 유지를 할 것이다, 그리고 제가 지난 석 달 동안에 정책공조, policy mix라는 것을 정책조합을 얘기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또 많은 질문을 하시고 기본 원칙적으로는 그렇게 가는 것이다 그렇게 보고요.
앞으로 그러면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냐, 예를 들어 북한 핵이 어떻게 변할지, 또 일본의 양적완화정책이라는 것이 앞으로 어느 정도로 어떻게 지속이 될 것인지, 일본은행의 의향은 알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경제가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할 것이고 그것이 여타 국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이런 모든 것들을 저희는 매우 면밀하게 볼 것입니다. 국내경제의 상황의 변화도 매우 면밀하게 보고 따라서 중앙은행이 여기에 취해야 될 조치에 대해서는 거기에 대해서 차질 없이 저희가 신속하게 취하고 그런 면에서 전반적으로 국가경제의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측면에서 그 원칙으로부터 벗어나지는 않는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장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공보실장 - 이상으로 기자간담회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