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원장 이장영)은 10일부터 전국 65개 특성화고교의 취업담당 교사 및 학생 1만 5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권 취업을 위한 무료 순회 진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1년 금융연수원에서 마련한 '고졸인력의 금융권 취업 확대를 위한 종합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네 번째로 시행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순회 진로교육은 10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6일까지 하루 1∼3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22일 동안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금융에 대한 이해 ▲우리나라 금융 산업의 현황 ▲금융권 취업준비 요령 ▲진로상담 및 질의응답 등의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금융기관 근무경력과 진로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이 담당하게 된다.
순회 진로교육을 실시하면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중 절반 이상인 212개 특성화고의 4만 2000여 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3회에 걸쳐 7700여 명의 고등학생 및 취업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은행텔러’ 무료 사이버 강좌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장영 원장은 “금융연수원은 앞으로도 학력 위주가 아닌 능력 위주의 열린사회에 일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금융교육기관으로서의 연수원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장기적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